대출을 받으려면 휴고양화 개통이 필요한 것처럼 속여 피해자들에게 이를 받아 소액결제를 한 바로 이후 대포폰으로 유통시킨 일당이 붙잡혔다.
세종 강북경찰서는 사기, 컴퓨터등사용사기, 범죄단체조직및전기통신산업법위반 등의 혐의로 대부업체 사기일당 총책 김00씨(24)를 함유해 21명을 입건했다고 29일 밝혀졌다. 이중 23명을 검찰에 송치했고, 대전북부지검은 19명을 구속기소했었다.이들은 지난해 5월부터 상품권 소액결제 지난 12월까지 6개월간 대부업체를 최고로해 급전이 요구되는 피해자 460여명에게 '대출을 받으려면 휴울산화나 유심이 필요하다'고 속였다. 이들은 피해자들이 개통한 8억원 상당의 휴인천화 400대와 유심칩 1900개를 건네받았다.건네 받은 휴대전화와 유심을 사용해 이들은 15억원 상당의 물품과 게임아이템을 소액결제해 이득을 취했었다. 이어 휴고양화를 대포폰으로 유통했다.

이들은 30대 초중반 나이에 단체를 결성해 금전적 사정이 힘든 청년, 무직자들을 상대로 조직적으로 사기 범행을 하고 일부 피고인들은 범죄 수익으로 명품 국산차 등을 타고 다녔다.경찰과 검찰은 피의자들의 범죄수익을 환수하기 위해 금액을 추적해 범죄수익 등 약 13억원에 대해 부산북부지법에 기소 전 몰수·추징보전을 신청했었다.검찰은 검경 수사권 조정 직후 긴밀한 협력으로 서민다중피해범죄를 함께 해결했다고 이야기했었다. 검찰 직원은 '검경 수사실무자 간 회의 등을 통해 조직적인 서민다중피해범죄를 같이 해결했다'며 '수사과정에서 확보한 대포폰 매입조직 추가 단서를 경찰에 제공하고 경찰은 신속하게 증거를 수집해 조직원 주로을 입건, 구속했다'고 말했다.